[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종근당의 R&D(연구개발) 비용 증가에도 불구, 4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매수’ 투자의견에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승우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종근당의 4분기 R&D 비용이 전 분기 대비 15.6%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각각 12.1%, 9.9% 상회했다”며 “2016년 R&D 투자비는 1,074억원으로 전년 대비 17.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규로 도입한 제품들의 매출이 신규로 추가되면서 향후 수익성이 훼손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R&D 비용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기대치 상회=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27.6% 증가한 1,555억원, 106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각각 12.1%, 9.9% 상회. 이는 신제품 출시에 따른 견조한 매출 성장이 지난 3분기에 이어 지속되는 가운데 마케팅 비용이 예상보다 적게 인식되었던 것이 주요 원인. 특히 새로운 도입 신약계약 체결로 인해 R&D 비용이 전 분기 대비 15.6% 가량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당사 추정치를 상회한 것은 긍정적. 2016년 R&D 투자비는 1,074억원으로 전년 대비 17.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하지만 신규 도입한 자누비아 3종, 바이토린, 아토젯, 글리아티린의 매출 추가로 인한 이익 증가 효과가 더 클 것으로 판단.
▶목표주가 170,000원 및 BUY 투자의견 유지= 예상을 상회한 4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2016년 R&D 투자비 가정을 상향조정하면서 기존의 목표주가와 BUY 투자의견을 유지. 동사는 향후 R&D 투자비를 지속적으로 늘려야 하는 상황이지만 신규로 도입한 제품들의 매출이 신규로 추가되면서 향후 수익성이 훼손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 현재 글로벌 제약사가 가장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CKD-506(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KD-504(헌팅턴 병 치료제)는 아직 전임상 단계. 특히 CKD-506은 정부과제로 선정되어 있는 파이프라인으로서 올해 하반기 유럽 임상 1상에 진입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이기 때문에 올해 안에 L/O되는 것은 시기상조. 즉, 단기적인 뉴스 플로우를 기대하는 투자보다는 보다 긴 호흡으로 접근할 필요.
test10014@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