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는 전통장인부터 한옥 건축ㆍ자재, 대학교 등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서울한옥박람회’를 18일부터 4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옥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누구나 쉽게 한옥을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기획ㆍ특별전시, 체험행사, 등 380여 개의 부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옛 모습 그대로 재현된 야외 대장간에서 해보는 가마굽기 체험, 전통목수와 함께하는 대패 체험, 매듭공예, 한지공예, 유리공예 등 장인들과 함께하는 전통공예 체험 등 평소 경험해보기 어려운 독특한 체험행사들이 다양하게 마련돼 눈길을 끈다.
최기영 대목장, 이광복 도편수가 직접 재현하는 전통한옥 상량식과 김범식 대목장, 심용식 소목장 등 문화재급 장인들이 참여한다. 또 전통목수가 직접 정자를 짓는 모습을 세밀하게 볼 수 있는 건축 퍼포먼스도 마련했다.
이번 ‘서울한옥박람회’의 관람료는 5000원이다. 공식 홈페이지(http://www.hanexpo.co.kr)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ID : 2016서울한옥박람회)를 통해 17일까지 사전신청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서울한옥박람회’가 관람객들에게는 한옥과 관련된 전통문화, 장인들의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업체들에게는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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