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BGF리테일이 보광이천 골프장 인수 소식에 장 초반 주가가 급락했다.

1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BGF리테일의 주가는 전날보다 14.71% 하락한 15만6500원을기록하고 있다.

전날인 11일 BGF리테일은 공시를 통해 보광이천 골프장에 대한 인수를 발표했다. 취득 금액은 1301억원, 지분의 85.2%에 해당한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적자 회원제 골프장들이 모두 퍼블릭으로 전환해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며 “지분 인수는 주주가치에 긍정적이라고 해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도 골프장 인수 결정으로 단기 투자심리 위축이 우려된다며 BGF리테일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25만4000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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