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지난 2014년 11월 개발 완료한 안구건조증 치료제 클레이셔 점안액(성분명 사이클로스포린)이 지난 12일 러시아에서의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본 특허는 사이클로스포린을 함유한 안약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휴온스가 공동출원인으로, 이미 우리나라와 호주에서 특허등록을 완료했으며, 현재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태국, 싱가폴 등에도 국제특허출원을 마치고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이같은 특허기술이 적용된 안구건조증 치료제 ‘클레이셔’는 레스타시스 점안액의 개량된 의약품이다. 레스타시스가 불투명한 성상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반면 클레이셔는 나노기술을 적용해 무색투명한 액으로 개발됐고, 입자가 나노미터 크기로 균질해 사용 시 흔들어 섞을 필요가 없다. 클레이셔는 지난해 3월 세계적인 안과전문기업 한국알콘 주식회사(Alcon Korea Ltd., 이하 알콘)를 통해 국내시장에 출시됐으며, 향후 10개 나라에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

세계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이 12.8%에 달하며, 국내 시장규모도 지난해 1100억 원으로 큰폭의 성장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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