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범행을 하면서 참았다 본 소변이 옷에 묻어 경찰에 붙잡히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충남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4일 오전 2시께 홍성군 한 교복 판매점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금고에 있던 700여만원을 갖고 달아났다.
A씨는 범행 중에 몸에 걸치고 나왔던 교복 상의를 길가에 버리고 참았던 소변을 봤다.
경찰은 범행 현장 인근에 버려진 교복에 소변이 묻는 것을 확인하고 유전자 분석을 통해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최근까지 충남 지역 상점 3곳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8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훔친 현금을 생활비로 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test102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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