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870선을 회복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어 관망심리가 작용한데다 유럽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국내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45분 현재 전일 대비 13.60포인트(0.73%) 오른 1,875.80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0억원과 65억원의 순매수에 나섰고 외국인만 257억원의 매도 우위에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섬유의복(3.50%), 의약품(2.23%), 전기전자(1.54%), 종이목재(1.53%)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은행(-1.06%)과 증권(-0.21%) 등 금융업과 통신(-1.03%)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1.39%), 삼성물산(0.34%), 삼성생명(0.47%) 등 삼성그룹주와 아모레퍼시픽(1.65%), SK하이닉스(1.99%), LG화학(1.07%)은 상승세다. 반면 현대차(-1.08%), 현대모비스(-0.81%), 기아차(-0.75%)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도 전일 대비 10.03포인트(1.61%) 오른 631.40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오름세다. 셀트리온(1.69%)과 카카오(1.63%), CJ E&M(1.84%), 메디톡스(2.95%), 바이로메드(3.04%)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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