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오랜만에 입담을 뽐낸 윤기원이 아내 황은정에게 돈봉투로 프로포즈한 사실이 과거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윤기원-황은정 부부는 지난 2012년 5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은 결혼 전 출연한 한 예능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데이트와 프로포즈에 관련된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은정은 “윤기원이 내 생일에 저녁을 먹자고 하더라. 그래서 프러포즈를 할 것으로 내심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윤기원과 나는 순댓국, 감자탕을 식사로 자주 먹었다. 그런데 그날 따라 처음으로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에 갔다”며 “정말 기대하고 갔는데 아무것도 없더라”고 전했다.
황은정은 “윤기원이 프러포즈 대신 ‘그냥 나랑 결혼해줘서 고맙다. 나는 닭살스럽게 하는 거 싫어한다. 어차피 우리 결혼 준비 중이니깐 고맙다’며 돈 봉투를 주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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