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포천)기자]포천시가 ‘2016년 포천시 예산성과금 지급 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예산성과금이란 자발적인 노력으로 정원 감축, 예산의 집행방법 또는 제도개선을 통해 예산을 절약한 경우와 새로운 세입원 발굴 또는 제도의 개선 등으로 예산이 절약된 경우, 이에 기여한 사람에게 성과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포상금이다.

예산성과금은 주민감시와 주민참여와도 같은 맥락이다.

포천시는 예산 낭비신고센터를 온ㆍ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제안제도를 통해 포천시 주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성과금은 2015 회계년도(2015.01.01.~12.31.)에 접수돼 반영된 제안을 지급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채택된 제안에 따라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이 가능하다.

올해 반영된 제안은 내년에 신청할 수 있으므로 증빙자료들을 꼼꼼하게 챙겨놓을 필요가 있다.

지난해 포천시 예산성과금에는 총 6건의 안건이 접수되었고, 그 중 5건이 선정돼, 1500만원의 성과금을 지급했다.

포천시는 3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심사 절차를 거쳐 4월 말경 지급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수준 높은 제안으로 포천시정이 발전하고, 그에 따른 예산성과금을 지급해 ‘시민중심 행복도시 포천’이 구현될 수 있도록, 포천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기획예산과 031-538-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