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육룡이 나르샤’ 이방원(유아인)이 정도전(김명민)의 요동정벌 계획을 알았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은 정도전을 명으로 압송하기 위해 궐 내 세력을 규합해 이성계(천호진 분)을 압박했다.
정도전은 모든 권력을 포기하고 관직에서 물러난 뒤 자취를 감췄다. 이방원은 정도전이 예고한 독수를 예측하며 대비에 나섰다.
하륜(조희봉 분)은 이방원에게 “사병 혁파를 위해 요동정벌이라는 패를 들고 있는 것”이라며 정도전의 요동정벌을 예측했다.
그는 “위화도 회군 때 그냥 돌아왔던 것처럼 이번에도 요동 정벌을 하러 갔다가 그냥 돌아온다면 꼼짝없이 당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그 시각 정도전은 이성계(천호진 분)과 만나 요동정벌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정도전은 명나라 황제 주원장이 위독하다고 전하며 “이제 대륙은 전쟁의 참화를 피하기 힘들 것. 주원장이 죽으면 상황이 바뀐다”고 설득했다.
정도전은 요동을 정벌한 이후 황제가 될 주체와 협정을 맺으면 요동을 안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이방원은 요동정벌을 막기 위해 ‘왕자의 난’을 계획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한편,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는 16.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15.9%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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