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14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이를 대비한 증권사들의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가 줄을 잇고 있다.
2일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를 실시하는 증권사들은 미래에셋증권, 한화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등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모바일 자산관리 솔루션인 ‘자산관리앱’을 통해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휴대폰 본인인증, 스마트폰을 통한 신분증 제출, 신규계좌로 소액이체 등 3단계의 과정을 거치면 계좌가 개설된다.
미래에셋증권은 “복수의 실명확인 방식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 받을 필요 없이 기존의 자산관리앱에서 편리하게 계좌개설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모바일 및 온라인 주식매매시 매매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7일부터는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황금열쇠, 백화점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화투자증권 역시 홈페이지 접속 및 스마트폰의 전용 앱(SmartM)을 내려받기해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해졌다. 역시 신분증 촬영 전송, 타 금융기관의 본인명의 계좌로부터 소액 이체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특히 한화투자증권은 ISA뿐 아니라 “최근 출시된 비과세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에 가입하려는 고객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이투자증권도 비슷한 절차를 거치는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출시했다. 하이투자증권의 경우 스마트폰 매매시스템인 ‘스마트하이 플러스’를 내려받기해 스마트폰에 설치해야 한다.
현대증권은 2일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실시를 기념, 오는 8월 말까지 6개월 간 ‘주식수수료 무료이벤트’,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매수이벤트’, ‘온라인대잔치 팡!팡!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밖에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KDB대우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유안타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이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이미 시행중에 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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