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국내에 불법 수입된 농산물은 대부분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명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13년부터 3년 동안 농산물 불법 수입은 모두 423건, 1240억 원어치에 달했다.
이 가운데 중국산은 320건, 863억 원어치로 70%를 차지했다.
중국산 불법 수입 농산물은 지난 2013년 190억 원어치가 적발된 뒤 해마다 100억 원씩 늘고 있다.
특히 관세가 다른 품목에 비해 270% 높은 건고추는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불법 수입이 가장 많았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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