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이 11일 서울 구로동 키콕스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16 제1차 성과공유제 확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성과공유제와 동반성장 투자재원 수행기업(대기업, 공공기관, 중견기업) 및 협력기업 담당자 등 160여명이 참석해 주요 대기업과 공기업의 성과공유제 기반 협력중소기업과의 수출 활로 개척 사례를 공유했다.
성과공유제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협력적 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표적인 실천모델로, 대ㆍ중견기업이 협력사와 함께 원가절감 등을 위해 공동 협력활동을 추진해 그 성과를 사전에 합의한 계약대로 분배하는 제도이다.
기아자동차는 세종공업(1차협력사), 대한스테인레스파이프(2차협력사)와 안정적 물량보장, 현지 판로지원 등을 통한 성공적인 멕시코 현지 생산공장 정착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서부발전은 5개 협력사와 함께 설립한 ㈜파워페르시아의 이란 현지 마케팅 활동 지원을 통한 해외판로 성과공유 사례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태봉산업기술의 해외 전시회(몽골 Barilga Expo-2013) 참가 및 마케팅활동 지원을 통해 현지 난방 설비 납품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대ㆍ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은 2ㆍ3차 협력사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다자간 성과공유제 확산, 사내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기제 아카데미 운영, 성과공유 연구회에서 기업의 해외진출활동 사례 분석 등 2016년도 사업운영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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