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초대박’을 터트린 드라마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의 원고료가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의 원고료가 언급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한 기자는 ”김은숙 작가는 대학 졸업 후 지인이었던 PD의 제안으로 작품을 쓰게 됐고, 당시 월급은 70만 원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은숙 작가의 현재 원고료를 언급하며 “지금은 회당 3천만 원을 받는 A급 드라마 작가가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희진 애널리스트는 “원고료가 회당 3천만 원이면 주 1회 방송 시 한 달에 1억 2천만 원, 석 달이면 3억6천만 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방송인 홍석천은 “지금은 3천만 원보다 조금 더 많이 받을 수도 있지 않냐?”고 물었고, 이언경 기자는 “ 소문에는 지금 회당 한 7천만 원~8천만 원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본인이 통장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김은숙 작가는 지난 2004년 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신드롬적인 인기를 이끌어내며 스타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후 ‘프라하의 연인’과 김정은과 이서진의 애틋한 멜로 ‘연인’, 송윤아과 故박용하가 열연한 ‘온에어’까지 승승장구했다. 대박 행렬은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까지 이어지며 화제를 낳았다. 이후 2년여의 공백 끝에 내놓은 ‘태양의 후예’로 인기의 정점을 찍으며 대박 작가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