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신원 기자]청양군이 ‘친환경 LED 해충 유인 포충기를 설치했다. 청양군은 “지카바이러스 국내 환자발생에 따라 감염병 매개체로 알려진 흰줄숲모기를 방제하기 위해 친환경 해충포충기 42대를 설치 완료해 조기방역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포충기는 모기가 선호하는 LED 램프로 유인해 포획한 후 분쇄시키는 물리적 방제법으로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위생해충을 구제하는 방법이다.청양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백세건강공원, 원앙공원, 칠갑산휴양림, 칠갑산오토캠핑장, 문예회관, 수영장 등 주민 및 방문객이 많은 공공시설을 선정해 설치를 완료했다.해충 포충기의 작동시간은 가로등 점등과 소등시간에 맞춰 작동되며, 해충 활동기인 4월부터 10월까지 날씨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야간 상시가동 될 예정이다. 청양군 보건의료원의 한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흰줄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므로 주민들께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한다”며 “특히 야적장, 폐타이어, 버려진 화분, 플라스틱 용기 등 물이 고여 모기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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