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지자체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운동에는 농관원 본원과 시ㆍ도 지원 기관 등 전국 120개 사무소와 1400여명 직원이 참여한다.

이번달과 내달 두 달간 전국 120여개 마을 주민들과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마을 진입로와 마을회관 주변 등에 꽃과 나무을 심는 등 경관개선 활동을 펼친다. 우선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농관원 본원이 오는 7일 경북 김천시 양각자두마을에서 지자체 직원 및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해 첫 행사를 갖는다. 농관원의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1970년대 농촌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펼쳐져 국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됐던 ‘새마을운동’을 연상케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재욱 농관원 원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자체가 적극 지원하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농촌의 어메니티 증진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발전을 위해 민관협력과 소통의 정부3.0 추진에 농관원이 선도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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