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봄철을 맞아 한 달간 야생화를 주제로 한 생태문화 체험행사가 열린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다음달 22일까지 봄 특별행사인 ‘알면 사랑한다, 우리들꽃이야기’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통밀풀장, 편백나무풀장, 나무블럭 등으로 구성된 ‘자연물 놀이장’과 주변 식물의 생김새를 분류하고 관찰하는 ‘자연물 관찰대’ 등이 마련됐다. 또 주말과 공휴일에는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는 28일부터는 석회암지대의 생태적 특성과 동강할미꽃, 댕강나무 등 석회암지역에서 사는 독특한 식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다음달 31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들꽃 포토에세이 공모전’이 열린다. 공모전은 이번 봄 특별 전시를 주제로 글과 사진을 전용 누리집(www.niephotoessay.com)을 통해 접수 받는다. 수상작에는 개인, 학교(단체) 등 부문별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어린이날(5월 5일)과 어버이날(5월 8일)에는 환영이벤트, 페이스페인팅, 감사의 꽃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태휴식체험공간으로 마련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명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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