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근(74) 한화 이글스 감독이 경기 도중 자리를 비우는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1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두산 베어스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16-2로 크게 앞선 두산의 7회초 공격을 앞두고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경기를 시작해야 할 시점에 김성근 감독이 보이지 않자 주심이 한화 더그아웃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감독이 더그아웃을 지켜야 한다는 야구 규정은 없지만, 합의판정 등 감독의 역할을 할 사람은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김성근 감독이 언제부터, 그리고 어떠한 사유로 자리를 비운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한화 벤치는 주심에게 김광수 수석코치가 김 감독을 대신해 감독대행을 맡는다고 알렸고, 경기는 다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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