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일본과 에콰도르 등이 있는 이른바 ‘불의 고리’ 환태평양 조산대의 지각 활동이 심상치 않다.

지난 16일 에콰도르에는 규모 7.8 강진으로 사망 238 명ㆍ부상 1557 명이 발생했다.

앞서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는 14일 처음 강진에 이어 16일 규모 7.3 강진이 발생하면서 사상자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470 차례 이상 여진이 계속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외에도 미주 대륙 서부-일본 열도-동남아-뉴질랜드로 이어지는 화산대인 환태평양 조산대 부근에도 강진이 연이어 나타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남태평양 바누아투 공화국에는 지난 14일 규모 6.4의 지진, 15일에는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규모 5.9, 17일 통가에서는 규모 5.9 등이 보고됐다.

한편 규모 5 이상의 강진이 환태평양 조산대에 연일 발생하면서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