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녹조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9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녹조현상의 발생특성과 관리전략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물 환경 여건이 바뀌면서 발생하는 녹조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녹조대응 사례가 소개될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기조연설로 한스 펄(Hans W. Paerl)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UNC) 교수가 ‘전 세계 녹조발생 현황과 원인 및 녹조제어를 위한 효과적인 대응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국내에서는 김범철 강원대 교수와 조영철 충북대 교수가 국내 수계의 남조류 발생현황과 원인 및 관리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재안 환경과학원 유역생태연구팀장은 “이번 행사는 각국의 녹조관련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물 환경정책의 유용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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