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사령관 지명자 밝혀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 지명자가 “미국의 핵우산이 없다면 한국은 핵무장을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브룩스 지명자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가 주최한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회 위원장(공화당ㆍ애리조나)이 한국이 핵무장에 나서는 것이 좋은 생각이라고 보느냐고 묻자 “현 시점에서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것으로 보지 않으며,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를 여전히 추구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에 더 이상 핵우산을 제공하지 않으면 한국의 핵무장 의지에 동기를 부여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한국이 스스로의 안보를 유지하기 위해 그것(핵무장)을 검토해야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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