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지난 3월 인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32억45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안용근)가 발표한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인천지역 지난 3월 수출이 전국 기준 대비 크게 선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우리나라 전체 수출은 동기 대비 8.2% 감소했으나 인천 지역은 25.1% 증가했다.

반도체(600%), 화장품류(58.7%)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지난달(-14.2%) 부진했던 자동차 부품(-5.1%)의 수출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는 중국(1414.5%), 싱가포르(2094.7%), 화장품류는 홍콩(234.1%) 미국(144.9%)으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주요 수출국인 중국(97.2%), 일본(11.1%)의 수출이 증가했으나 미국 수출은 동기 대비 소폭 감소(-3.3%) 했다.

수입은 반도체(679.1%) 등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31억5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협회 인천본부 관계자는 “3월 인천 수출은 동기 대비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세계경기 침체, 환율 등 수출 위협 요소 역시 산재해 있어 일선 업체에서는 이에 대한 선제적 대비 및 수출 지역과 품목을 다각화 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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