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일 한전KPS에 대해 실적이 올해 1분기에는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하반기부터는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한전KPS의 1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3.5% 증가한 2488억원, 영업이익은 26.6% 감소한 265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며 “특히 해외 매출이 작년보다 34.3% 줄었는데, 요르단 알마나커 연료설비 교체 공사로 운영 수입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회사 고정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요르단 발전소 공사로 매출 성장이 둔화돼 이익 감소로 이어졌고 이런 흐름은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하반기부터는 국내 신고리 3호기 상업운전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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