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남도청 대변인실 윤영주(54.사진) 사무관이 일선 군청 재직 당시 세수증대와 투자유치 공로에 기여한 공로로 뒤늦게 상복이 터지고 있어 화제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행정학 박사학위 취득 후 대학에서 강의까지 맡고 있는 윤 사무관이 보성군의 세수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이날 이용부 군수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윤 사무관은 2014년부터 투자기업 렌터카 차량 등록을 보성군에 하도록 해 올해 들어 4월 현재 2만7000대를 등록하는 성과를 거둬 보성군에 취득세, 자동차세 등 300억원의 세수를 증대하는데 공헌했다.

이런 성과는 보성군의 1년 지방세 123억원의 3년치에 달하는 금액이다.

윤 사무관은 지난해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낙연 전남도지사로부터 공로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말에는 동함평산단 투자유치 성공 분양 기여로 안병호 함평군수로부터 공로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윤 사무관은 전 부서인 투자유치담당관실 투자기획팀장으로 재임하면서 함평에 기업을 유치하는데 쏟은 공을 인정받았다.

윤 사무관은 수년 동안 장애인시설 및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해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으로부터 ‘2015 숨은 천사상’을 받기도 했다.

윤 사무관은 “전남 도민들이 듣고 싶은 홍보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