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금지약용 복용으로 국가대표 자격이 박탈된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의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 출전을 촉구했다.
박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박태환 선수에게 과실이 없다는 사실을) 세계 연맹에서도 인정했고 의사의 과실로 일어난 일임을 아는데도 우리 수영연맹에서만 발목을 잡고 있다”며 “국민의 열망 우리의 자랑인 마린보이 박태환이 리우 올림필에 출전할 수있도록 간곡히 부탁한다”고 했다. 그는 국민 10명 중 7명이 박태환선수의 출전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를 인용하기도 했다. 리얼미터는 3일 박태환의 리우 올림픽 출전의 찬성 비율이 70.9%, 반대 비율은 21.7%라고 밝힌 바 있다.
박태환 선수는 지난 2014년 9월 인천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실시한 금지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금지하고 있는 네비도 성분이 검출돼, 국제수영연맹(FINA)로부터 18개월동안 선수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 3월 2일 징계가 끝났지만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서 “금지약물 복용, 약물사용 허용 또는 부추기는 행위로 징계 처분을 받고 징계가 만료된 날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고 명시함에 따라, 박태환 선수의 리오 올림픽 출전은 현재로선 힘든 상황이다.
cook@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