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이보미(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서 공동 2위에 오르며 시즌 2승에 바짝 다가섰다.
이보미는 7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장(파72·6천605야드)에서 열린 JLPGA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 렉시 톰슨(미국)에 5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서 활약하는 톰슨은 이날만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했다. 이보미는 JLPGA 투어서 메이저 2승을 포함해 통산 16승을 올렸지만 이 대회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올시즌 요코하마 타이어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에서 첫 승을 따낸 이보미는 최종일 역전 우승으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무대에 나섰던 ‘장타여왕’ 박성현(23)은 이날 1타를 잃고 2언더파 214타, 공동 14위로 내려앉았다.
강수연(40)이 5언더파 211타로 공동 4위, 김하늘(28)과 배희경(24)이 4언더파 212타로 공동 8위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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