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보다 자녀에게 의지않는 노후생활 독립이 중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THE 100’ 30호 발간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유산으로 자녀에게 집을 물려주는 것이 최선의 선택일까. 100세시대를 맞은 현재는 ‘글쎄요’다. 오히려 노후생활을 자녀에게 의지 하지 않는 것이 자녀 입장에서는 ‘최고의 유산’을 받는 것일 수 있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 100세시대연구소는 ‘자녀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은 자신의 행복한 노후’라는 주제를 담은 노후전문 매거진 ‘THE 100’ 30호를 발간했다.

[자료=NH투자증권100세시대연구소]
[자료=NH투자증권100세시대연구소]

가정의 달로 불리는 5월을 맞아 NH투자증권 100세시대 연구소는 주택상속보다 주택을 활용한 연금전략이 훨씬 현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상속의 시기 자체가 늦어지고 있는데다, 더 많은 노후자금이 필요해져 자녀에게 물려줄 자산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노후생활을 자녀에게 의지하지 않으며 행복한 노후를 즐기는 부부의 모습이 자녀입장에서는 최고의 유산이라는 설명이다. 그런 관점에서 주택을 활용해 노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주택연금은 부모나 자녀 모두에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주택연금을 신청하면, 내 집에 거주하면서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주택가격이 오르거나 내릴 경우에도 월지급액은 동일하게 지급된다. 가입후 주택가격이 상승하면 가격상승분은 상속인에게 상속할 수도 있다. 반대로 내린다고 할지라도 차액을 납부하지 않아도 돼, 노후생활자금 운용에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내집연금 3종세트도 출시돼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이윤학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100세시대를 맞아 자녀가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는 의식이 많이 옅어지고 있다”며 “자신의 노후는 자신이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상속을 고려하지 말고 보유한 모든 자산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THE 100’ 30호에는 차량유지비를 절약해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방법도 실렸다. 차량구입비나 보험료, 유류비, 기타 소모품비 등 1대의 차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년에 평균 936만원의 유지비가 소요된다. 이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노후준비에 투자한다면 보다 안정적인 노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


vick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