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11일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 해태제과가 상장 이틀째 장 초반 또다시 상한가로 직행했다.

1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해태제과식품은 전거래일보다 7350원(29.88%)오른 3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태제과식품은 장 초반인 9시 4분 가격거래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로써 상장 이틀만에 공모가 두배를 넘어섰다.

해태제과식품은 옛 해태제과의 제과 사업 부문을 양수해 2001년 설립된 기업이다. 2005년 크라운제과가 경영권을 인수함에 따라 자회사로 편입됐다.

앞서 해태제과는 1972년 5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지만 1997년 유동성 위기로 부도를 맞은 뒤 2001년 11월 퇴출당했다. 이후 2014년 내놓은 허니버터칩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자 증시로 복귀했다. 지난해 해태제과식품은 매출액 7983억원, 당기순이익 16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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