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북미에서 개봉하기 전인 27일까지 국가별 흥행수입에서 한국에서 가장 많은 개봉 첫 주말 극장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영화의 전세계 배급사인 소니와 흥행집계사이트인 박스오피스모조, 한국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 등에 따르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27일까지 1억3200만달러의 흥행수입을 거둬들였으며 이중에서 가장 높은 개봉 첫 주말 수입을 기록한 곳은 한국으로 세계에서 1086만달러였다. 가장 큰 시장인 북미지역(미국, 캐나다)과 중국에서의 개봉일은 오는 5월 2일로 이들 지역은 제외됐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국가, 지역별로 지난 16일부터 개봉했으며, 한국에서는 23일부터 일반상영을 시작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27일 현재까지 가장 높은 개봉 첫 주말 사흘간 매출을 기록한 지역은 영국으로 지난 18일 개봉해 20일까지의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028만달러를 벌어들였다. 한국에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112억6632만원의 극장매출을 올렸다. 달러로 환산하면 1086만달러로 영국에서의 기록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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