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1센트(0.3%) 떨어진 배럴당 101.44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마감 기준으로 지난 7일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4센트(0.13%) 빠진 배럴당 109.13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350만배럴 증가한 3억9760만배럴에 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미국에서 원유 재고 통계가 시작된 1982년 이래 가장 많은 것이다.
하지만 WTI의 인도 지점인 오클라호마주 커싱의 재고는 전주보다 78만8천배럴 줄면서 5년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금값은 사흘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상승 반전됐다.
6월물 금은 전날보다 3.5달러(0.3%) 오른 온스당 1281.10달러에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1일 이래 가장 높은 종가다. 뉴욕증시의 부진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되살아난 것으로 분석됐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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