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LG생명과학이 올해 1분기에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해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명과학은 오전 9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00원(1.87%) 떨어진 3만6750원에 거래됐다.

전날 LG생명과학은 1분기 잠정 영업손실이 42억68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889억6500만원으로 2013년 1분기보다 4.6%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59억1800만원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LG생명과학의 실적 부진이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우려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조금 나아지겠지만, 작년 2분기 기술 수출료가 50억원 유입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8.6%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회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18억원,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 줄어든 1087억원으로 예상된다.


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