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친여동생인 김여정의 신랑감 물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최근 “김여정이 이달 열린 제7차 노동당대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에 올라 북한 여성 중 가장 높은 권력을 갖게 됐다”며 “김정은이 여동생의 배우자 물색을 위해 평양 엘리트 청년 30여명에 대한 신상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탈북한 엘리트출신 탈북자의 증언에 따르면 "2012년에도 김여정의 신랑을 물색한 적이 있었다"며 "당시 김일성종합대학 정치경제학부에 6개월짜리 특수반을 조직해 30명을 선발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 무산됐다"고 밝혔다.
4년 만에 재개된 김여정의 신랑감 후보 조건는 김일성대 출신에 키가 178cm 이상이어야 하고, 준수한 외모에 인민군 복무 경험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엘리트 탈북자는 김여정이 그동안 최룡해의 아들과 결혼했다는 소문은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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