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6일 주성엔지니어링의 올해 2분기 실적이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장비 신규 수주 증가로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10.6%, 27.5% 증가한 600억원과 102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반도체 장비 공급 호조 속에 디스플레이 장비 신규 수주, 해외업체 장비 수주 등으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 및 반도체 업체들로부터의 강한 수주 모멘텀이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디스플레이 주요 고객사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부문 투자를 확대하는 점, 반도체업체가 미세공정 전환을 위한 투자뿐만 아니라 3D 낸드 투자를 본격화하는 점이 투자 포인트”라며 “이 회사 주가는 코스피 조정 속에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 기관ㆍ외국인 매도세 등으로 1개월, 3개월 전과 비교해 각각 6.2%, 12.5% 하락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