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고려아연이 2분기 실적개선 전망에도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고려아연 주가는 전날보다 0.31% 하락한 47만5500원을 기록하며 소폭 내렸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고려아연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을 전년대비 15.4% 증가한1조3854억원, 영업이익은 10.5% 늘어난 2127억원을 예상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인 매출액 1조4200억원, 영업이익 2119억원에도 부합하는 실적이란 평가다.

박광래ㆍ조용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초 이후 연(납)을 제외한 주요 메탈 가격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아연 22.4%, 금 17.6%, 은 17.8%의 가격 상승폭을 기록했고 향후에도 상승세가 지속되며 실적에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두 연구원은 올해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 증가, 자동차 도금용 아연 수요의 증가 등으로 인한 아연의 공급부족을 전망하며 고려아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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