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JTBC ‘슈가맨’에 출연한 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서지영과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과거 서지영-이지혜 폭행사건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룹 샵(s#arp)은 1998년 데뷔 이래 절정의 인기를 누리다 2002년 해체된 그룹으로 장석현, 이지혜, 크리스, 서지영이 멤버로 활동했다.
이들은 2001년 발매한 4.5집의 수록곡 ‘내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이 음악방송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중 불화설이 불거졌다.
당시 한 연예매체가 “이지혜와 서지영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서로를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서지영은 “이지혜에게 이유없이 기절할 정도로 맞았다”고 주장했으며 이지혜는 “서지영의 욕설에 이성을 잃어 두세대 때린 건 사실이지만 지영 엄마에게 폭행당했다”고 상반된 주장을 했다.
샵의 멤버 크리스는 서지영을 두둔하며 폭행사건을 이지혜의 잘못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의 불화는 샵의 활동을 위해 어느정도 선에서 일단락 되는 듯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폭행사건이 불거졌다.
보다못한 샵의 매니저가 기자회견을 열고 이지혜를 두둔, “서지영의 친모가 이지혜를 폭행하고 폭언을 일삼았다”는 사실을 폭로하면서 샵은 해체됐다.
한편, 이지혜는 31일 방송된 ‘슈가맨’에서 과거 폭행사건에 대해 “자신이 서지영에게 먼저 선빵을 날렸다”라며 쿨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고 “지금은 멤버들과 화해하고 잘 지내고 있다”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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