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0)가 오랜 만에 2루타를 기록하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박병호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의 경기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박병호는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나온 안타는 첫 타석에서 터졌다.
박병호는 2회초 2사 2루서 에릭 서캠프를 상대해 6구째로 들어온 시속 77마일의 커브볼을 잘 밀어쳐 1타점 우전 적시 2루타를 만들어냈다.
4회초 5회, 8회 등에도 타석에 올랐지만, 아쉽게 추가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다. 박병호는 8회 네 번째 타석에서도 범타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14에서 0.215로 소폭 상승했다. 팀은 4-7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같은 날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도 1이닝 무실점 활약을 펼쳐 1점대 평균자책점에 복귀했다. 1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2.03에서 1.95까지 낮췄다.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상대 에이스를 만나 무안타로 침묵했다.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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