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글로벌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을 프랑스의 유력 매체 르 몽드가 집중 조명했다.

르 몽드는 지난 3일 ‘K-POP, 프랑스에 상륙하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앞서 2일 유럽에서 처음으로 열린 케이콘 2016 프랑스(K-CON 2016 France)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을 소개했다.

르 몽드는 “방탄소년단은 7명으로 구성된 힙합 그룹으로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타”라며 “K-팝에 대해 아시아권 팬덤을 넘어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마니아 팬들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르 몽드는 프랑스 고등학교 졸업 시험인 바칼로레아를 포기한 채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케이콘 공연장을 찾은 소녀 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 불고 있는 K-팝과 방탄소년단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들은 “언젠가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며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대해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이고, 춤을 추고 싶게 만든다.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나를 꿈꾸게 만든다. 울게 만들기도 하고 기분을 좋게 해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해외에서의 뜨거운 인기에 힘 입어 국내에서도 대세 아이돌 반열에 오른 보이그룹이다. 특히 올 3월엔 방탄소년단이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된 아티스트 1위(539만여 건), 카니예 웨스트(375만여 건), 저스틴 비버(358만여 건) 등 전세계 쟁쟁한 스타들을 제친 기록히다.

뜨거운 인기에 힘 입어 지난달 2일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를 발표하고 데뷔 4년 만에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입성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9일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10개 도시 투어(‘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 Asia Tour’)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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