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춘천시(시장 최동용)가 마을공동체 정원 만들기에 참여할 마을을 공모한다.

지역 주민이 농작물, 꽃밭 등을 이웃과 함께 가꾸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유지 빈 땅을 마을 경관 개선과 이웃과의 교류의 장을 만드는 것이다.

마을공동체 정원에는 △정원시설=가족 및 단체 꽃밭, 텃밭, △공동시설=관리실, 공동 교육장, 작업장, 조리장, 어린이 놀이시설, △지원시설=보관창고, 원두막, 주차장 등의 시설이 들어간다.

부지가 주민 거주지에서 가깝고 운영주체,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갖춘 마을이다.

1만㎡ 미만은 최대 5000만원, 1만㎡ 이상은 최대 1억5000만원 이내에서 실제 규모에 따라 지원한다.

사업 추진은 주민 조직인 주민 자치회, 새마을 협의회 등이 주도해 사업 지역과 아이템을 발굴해 시에 제안하면 된다.

시는 마을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구체적 사업계획 수립을 돕고, 사업계획이 정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면 시가 정원을 만들고 마을에서 운영을 맡는다.

신청은 7월 8일까지 시 총무과, 8월 중 행자부 현장 점검 및 최종선정 후,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공원을 조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