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춘천시(시장 최동용)에 일곱 번째 봄내길이 만들어진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봄내길 6개 코스에 더해 남산면 강촌리에 7번째 길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봄내길은 춘천의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옛길 걷기 코스. 2011년 석파령 너미길 등 4개 코스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신동면 김유정문학촌 주변 실레이야기길, 2014년에는 동면 품걸리 오지마을길이 개설됐다.
실레이야기길, 물깨말구구리길, 석파령너미길, 의암호나들길, 소양호나루터길, 품걸리오지마을길 6개 코스에 100.2km가 개설돼 있다.
이번에 새로 개설되는 길은 옛 강촌역~ 옛 백양리역 간 2.1km. 옛 경춘선의 추억과 북한강변의 서정이 펼쳐져 지금도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코스는 옛 철길을 따라 맨흙 길로 만들어지며 길 양옆으로 메밀꽃밭도 조성된다. 걸으면 30분, 자전거를 타면 7분 거리다. 전망데크와 안내판, 이정표도 함께 설치돼 강촌 상권과 북한강변 펜션촌 활성화가 기대된다.
7월 착공, 10월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코스도 정비한다. 안전시설, 이정표, 안내판, 전망데크, 등산로 훼손 정도를 살펴 보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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