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자매 도시인 청양ㆍ횡성군과 함께 ‘어린이 문화교류 체험단’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도시ㆍ농촌 아이들이 서로간 홈스테이를 통해 각자 문화를 교류, 견문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둔다.
구는 다음 달 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체험단 33명을 선발한다. 해당 학생들은 청양ㆍ횡성군에서 같은 조건으로 모집된 33명 학생들과 일대일 매칭, 각자의 가정에서 1박 2일간 홈스테이를 진행하게 된다.
먼저 구는 8월 1일, 자매도시 체험단 어린이 33명을 지역으로 초대한다. 이들은 이틀간 관내 역사유적지와 문화예술을 탐험하게 된다. 특히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롯데월드 테마파크 체험 등은 아이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어 같은 달 11일엔 구의 체험단 어린이들이 청양ㆍ횡성군을 각각 방문한다. 청양에선 국궁 쏘기와 천문대 관람 등의 역사문화 체험이, 횡성에선 곤드레밥 짓기와 송어잡기 등 농촌문화 체험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자매도시와 지속 협력하며 더 즐거운 홈스테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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