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피가 1970선 중반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 9시40분 현재 코스피는 5.11포인트(0.26%) 내린 1976.0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2포인트(0.17%) 내린 1977.80에 개장했다.

투자 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39억원, 3조4802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3조1752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 혼조세다. 의료정밀(1.36%), 종이ㆍ목재(0.59%), 의약품(0.59%) 등은 상승세다. 금융업(-1.17%), 은행(-1.11%), 건설업(-0.79%)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현대모비스(0.38%), 아모레퍼시픽(0.73%), 삼성생명(0.30%) 등은 상승세다.

한국전력(-0.78%), 삼성물산(-0.54%), NAVER(-0.35%) 등은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전날까지 2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새로썼음에도 이날 2000원(0.14%) 상승한 143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중국 정부의 전기 버스 배터리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빠졌다는 소식에 삼성SDI는 3500원(3.11%) 하락한 10만9000원, LG화학은 9000원(3.37%) 하락한 25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S는 장 시작 전 자사주 매입이나 중간배당 등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내용을 공시한 영향으로 3000원(1.97%) 하락한 14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로템은 70조원 규모의 3차 국가철도망 계획안이 확정된 재료를 바탕으로 100원(0.54%) 오른 1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이 지카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임상 1상 승인을 받아 연구에 착수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2150원(14.33%) 오른 1만715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는 지난 1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이노비오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DNA백신에 대한 임상 1상 승인을 받아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고체연료 도매업체인 키스톤글로벌이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현재 키스톤글로벌은 전날보다 215원(13.52%) 오른 1805원에 거래됐다.

키스톤글로벌은 “현재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며 납입완료 시 최대주주가 변경될 수 있다”고 전날 장 종료 후 공시했다.

또 “전환사채 발행, 타법인 주식취득, 자산매각 등을 검토 중이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해태제과식품이 강세다.

해태제과식품은 전거래일보다 3650원(12.85%) 상승한 3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이후 처음으로 3만원선으로 뛰어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31포인트(0.19%) 내린 687.6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보다 2.59포인트(0.38%) 오른 691.54에 개장했다.

기관은 4398억원을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764억원, 27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나노캠텍이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상한가에 진입했다.

코스닥시장에서 현재 나노캠텍은 전 거래일 대비 1005원(29.91%) 오른 4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노캠택은 지난 20일 장 마감 후 백운필 외 2인이 Classical Legends International Limited 외 2인에 주식 310만주를 양도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매매대금은 200억120만원으로 이중 계약금은 19억원이며, 잔금 납입일은 오는 8월31일까지다.

납입이 끝나면 최대주주는 ‘Classical Legends International Limited’로 변경되고 최대주주는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을 취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