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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학래, ’탕수육을 위해 모발이식 수술까지?’
엔터테인먼트| 2012-02-03 13:55
개그맨 김학래가 탕수육을 위해 모발이식 수술까지 받은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월 3일 개그맨 김학래 측은 “김학래가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자신이 모발이식 수술을 받은 사연을 공개하며 동료 개그맨 엄용수도 모발이식을 해야 한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방송과 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제2의 인생을 맞이하고 있는 개그맨 김학래는 사업에 대한 고민으로 인해 탈모가 심각해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학래는 ”‘차이나린찐’ 매장을 오픈하면서 사업에 매진하다보니 탈모가 빠르게 진행됐고 지난해 ‘인절미 탕수육’사업을 준비하며 눈의 띄게 탈모가 심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업에 매진하다보면 당연히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지만 손님들이 탕수육과 음식이 맛있다는 말을 하면서도 사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느냐는 걱정스러운 질문을 많이 해서 모발이식 수술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매 방송마다 목표치 100%를 달성중인 김학래, 임미숙의 ‘인절미 탕수육’은 오는 2월 4일 토요일 오후 4시 15분부터 김학래가 직접 진행하는 현대홈쇼핑에서 만날 수 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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