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
이웃과 김장하는 배우 이영애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이영애가 평범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호리 김장하는 날~ 모두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무장갑을 낀 채 김장하고 있는 이영애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영애는 민낯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분위기로 우아한 미모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글에는 “민낯이 이렇게 이쁘다니” “사람 사는 냄새가 폴폴 풍긴다” “행복해 보인다” “백점 며느리” “김장은 나눠 먹어야 제맛” 등 훈훈한 댓글이 달렸다.

한편 이영애는 20세 연상 사업가 정호영 씨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딸을 두고 있다.

이영애는 지난 1월 종영한 tvN 토일극 ‘마에스트라’에서 지휘자 ‘차세음’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의녀 대장금’(가제)은 ‘대장금’(2003~2004)의 속편격 드라마로, 대장금이 의녀가 된 이후 일대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내년 초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