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동안 기업활동을 방해하는 규제 전봇대 총 456건이 뽑힌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민관합동 규제개혁추진단(공동단장: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ㆍ김상준 국경위 민관공동단장)은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4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에서 ‘2010년 기업현장애로 개선상황’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YONHAP PHOTO-0518> 현대차 파업 11일째..멈춰 선 울산1공장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11일째 이어진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점거 파업으로 25일 울산 1공장 생산라인에 근로자들이 다 빠져 나가고 만들다 만 차량들만 줄지어 서 있다. 2010.11.25 leeyoo@yna.co.kr/2010-11-25 11:13:08/ <저작권자 ⓒ 1980-201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현대차 파업 11일째..멈춰 선 울산1공장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11일째 이어진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점거 파업으로 25일 울산 1공장 생산라인에 근로자들이 다 빠져 나가고 만들다 만 차량들만 줄지어 서 있다. 2010.11.25 leeyoo@yna.co.kr/2010-11-25 11:13:08/ <저작권자 ⓒ 1980-201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규제개혁추진단은 이날 회의에서 ‘투자 애로요인 제거’, ‘불합리한 절차ㆍ기준 개선’, ‘미래성장기반 구축’, ‘중소기업 애로 해소’, ‘지역현안 애로 개선’ 등 5개 분야에서 기업활동과 국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 456건을 개선했다고 보고했다. 지난해 개선된 규제 전봇대를 부문별로 보면 입지규제가 17.1%(78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금융ㆍ세제(12.5%ㆍ57건), 주택ㆍ건설(11.2%ㆍ51건), 노동(9.7%ㆍ44건) 순이었다.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공동단장)은 “앞으로 경제성장률 5%달성을 위한 투자애로 해소와 소상공인 애로 관련 제도개선에 중점을 두겠다”며 “이와 함께 수용된 건의과제에 대한 철저한 이행 점검 역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