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신년 국정연설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의회에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22일“오바마 대통령이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은 한·미 FTA 추가 협상 결과를 조속히 비준해줄 것을 의회에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WP에 따르면 미국 거대 이익단체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신년 국정연설을 앞두고 연설 내용에 영향을 주기 위해 로비를 벌이거나 내용을 미리 파악하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이번 연설에 반영된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에 따라 업계의 희비가 엇갈릴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WP의 분석이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신년 국정연설 원고를 아직 완성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그가 이날 지지자들에게 보낸 온라인 영상을 분석하면 올 연설에서는 일자리창출과 미국의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방안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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