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신임 전경련 회장이 24일 오전 총회 직후 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 회장은 재계와 국민에 희망을 주는 전경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부의 물가 인하 및 대-중기 상생 압박 등과 관련해선 "설득할 것은 설득하고 좋은 아이디어에는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상속세 문제에 대해선 국민정서 등을 봐야 하겠지만 세제 개선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간접 피력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용.
-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성적 순위 매기겠다고 했는데...전경련의 입장은? 불만 상황 모아 전달할 생각 있는지?
▶ 제가 취임한지 1시간도 안된다. 기사 다 읽어봤는데 생각못했고 앞으로 전경련에서 좋은 생각 내지 않을까. 제가 취임하기 전에 전경련 조절할 거 같은데 취임한 지 1시간 밖에 안됐다. 다음에. 지금은 답할 처지가 안된다.
-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시겠다 했는데 어떤 뜻인가? 실천방안으로서 갖고 계신 구상이 있다면.
▶국민들이 뭘 구하고 있느냐, 전경련에 멀 기대하느냐...그분들이 이야기하는 것 수긍할 수 있는 것 있고 우리가 설득할 수 있는 게 있기 때문에 취임하고 나서 차근차근 추진하겠다. 구체적인 계획은 차츰 추진해야 다. 그렇게 알고 계시라.
- 전경련이 50주년을 맞았다. 전경련 회장이 어떤 자리인지 평소 생각은?
▶전경련 회장으로서 제가 뭐... 이런 자리가 전경련 우리 국민들을 위해 경제발전을 위해서 이끌어나가는데 앞장서야 될 사람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한다.
- 일본 게이단렌과 어떤 관계를 유지하고 있나? 한일 FTA에 관한 의견은?
▶ 일본은 우리 이웃나라고 우리가 많이 배워야하기 때문에 제가 알기론 정기적 모임이 있고 허심탄회 얘기하고 서로 돕는 것으로 안다. 앞으로 더욱 더 관계 맺어 배울건 배우고 협력할 건 협력하고 하겠다. 한일 FTA는 제가 자세히 연구 안해봐서 말씀드리기 곤란하다.
- 지난해부터 회장단 회의에 열심히 참석하고 계시다. 1년 간 활동하면서 전경련 이런 부분 잘한다 이런부분 역할 필요한다 느끼신 점 있다면..
▶우리 국민들 위해 경제를 잘 이끌어나가고 일자리 창출 정부 협조 관계 이런거 잘하고 있다. 국민들이 전경련을 바라보는 눈이 많이 달라져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한다.
- 동반성장위원회 정운찬 위원장 따로 만난다거나 만날 일정 있나?
▶ 금방 이야기 드렸지만 취임 한시간도 안되고 앞으로 만나야겠죠. 우리 의견있으면 충분히 전달하겠다.
-국민들이 전경련에 거는 기대와 관련해 추가하실 말씀은?
▶대한민국들이 압축 성장하는 과정에서 조금 불미스런일 있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 어느나라보다 적게 일어났다고 생각하는데...국민들에게는 좀 나쁜 이미지가 남아 있지 않나 생각한다. 일어난 건 일어난 것이고 앞으로는 국민들의 이미지가 훨씬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 이명박 정부 임기 후반부들어서 안되는 건 안된다 노(NO)할 수 있겠나?
▶앞으로 우리 선배들한테 찾아가 어드바이스 받겠다. 물론 된다 안된다 하는 거 보다 우리가 건의를 하고 설득을 시키도록 노력해야 겠지. 이게 정치판도 아니고 우리는 설득을 시키고 다른 의견이 좋으면 받아들일 자세가 돼있다. 그런 자세로 얘기 하겠다.
- 회장 수락 배경
▶그건 신문에 벌써 났다. 재계 원로 회장단에서 강하게 추천해서 거기에 거절할 수 없었다. 앞으로 생각하겠다.
- 최근 정부가 물가불안에 제품 가격 올리지 마라 기업에 강제하고 있다. 재계 대표로서 정부의 입장에 대한 생각은?
▶그거야 물론 정부는 국민들을 위해 물가 안정이 중요할 것이다. 제가 관리에 있더라고 그럴 것이다. 기업으로 봐서는 협조할 건 협조하고 애로사항은 이해해 주십사 하고 건의해야지. 서로 협조하지 않으면 안되는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한다.
- 전경련 창립 50주년인데...앞으로 50년 가져가야 할 비전은? 일부 기업 전경련 안오시는데 모셔올 생각은?
▶ 앞으로 참석 많이하시고 도와달라고 부탁할 것이다..한국 경제가 더 발전해야 하며 발전 여력 충분히 있다고 본다. 다른나라도 가보고 이야기해 보면 한국이 머지않아 15위, 10위안에 들어가지 않겠냐 이렇게 느끼고 있다. 전경련이 할 수 있는 것은 기업이 세계적으로 잘 할수 있는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희망을 주는 이런 업무가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 GS그룹 기자 초청 간담회 때 상속세 이런 문제 때문에 기업 물려주기 어려울 것 갖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그때는 그렇게 확실히 얘기했고...지금도 현재 세제에서는 힘들지 않겠나? 제 맘대로 되는 것 아니고 국민정서도 있고...여러분들이 잘 되도록 앞으로 많이 밀어달라.
<하남현 기자@airinsa> airinsa@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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