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UEFA(유럽축구선수권대회) 8강 대진이 2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확정됐다.

이날 이탈리아와 아이슬란드는 각각 스페인과 잉글랜드를 격파하며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특히 아이슬란드는 강호 잉글랜드를 격침시키면서 대회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두 팀보다 먼저 8강에 오른 팀은 폴란드, 포르투갈, 웨일스, 벨기에, 독일, 프랑스 등 6팀이다.

유로 8강에 오른 팀들은 몇일 휴식을 취한뒤 다음달 1일부터 줄줄이 경기를 가진다.

가장 먼저 1일 오전 4시에는 폴란드와 포르투갈의 대결이 펼쳐진다. 조별 예선에서 예상외로 힘겹게 올라온 포르투칼은 호날두의 경기력이 날로 올라가고 있어 이날 경기에서도 우세가 예상된다.

다음날인 2일 오전 4시에는 벨기에와 웨일스의 경기가 있다. 벨기에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으나, 예선에서 졸전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여 혹평을 받았다. 이번 8강전에서 다시금 세계 축구팬의 기대에 부응할지 주목된다.

3일 오전 4시에는 최대의 빅매치, 독일과 이탈리아의 경기가 펼쳐진다. 전통의 강호 두팀의 대결은 어느 전문가도 예상을 쉽게 내놓지 못하고 있다.

8강전 마지막 경기는 4일 오전 4시 생드니에서 열린다. 개최국 프랑스와 돌풍의 핵 아이슬란드의 대결이다. 이날 경기 만큼은 프랑스의 절대 우세가 점쳐지지만, 복병인 아이슬란드의 기세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승자는 7, 8일 오전 4시에 각각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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