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00세시대 리포트 27호 발간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늘어난 1인가구, 그들의 노후준비는 쉽지만 동시에 또 어렵다. 많이 벌지만 또 많이 쓴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 100세시대연구소는 29일 행복리포트(27호)를 발간하고 1인가구의 효과적 은퇴전략을 제시했다.

늘어나는 SOLO 가구=1인가구의 평균 소득액은 170만원으로, 지출은 137만원에 달한다. 4인가구 519만원의 소득중 411만원을 지출하는 것과 비교하면 1인당 지출금액은 4인가구(103만원)보다 크다. 기본적으로 생활을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있기 때문이다. 부양가족이 없기에 생활비가 적게 들어가지만 소득자체가 크지 않아서 화려한 생활가는 거리가 먼 것도 사실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인가구의 소비키워드를 S, O, L, O로 정의한 바 있다.

S(Self-orientedㆍ자기성향적 소비), O(Onlineㆍ온라인 구매), L(Low-priceㆍ가성비 높은 소비), O(One-stopㆍ편리지향적)의 성향을 보이는 1인가구는 솔로이코노미의 특징이다. 이런 1인가구가 은퇴후에도 평균적 생활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또다른 SOLO작전이 필요하다.

SOLO 전략이 필요해=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S(Saveㆍ아끼고 저축하기), O(Organizeㆍ재무적으로 체계화하기), L(Laborㆍ은퇴 후 일하기), O(Overcomeㆍ외로움과 재무적 어려움 극복하기)를 솔로가구의 노후전략으로 제시한다.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아껴서 저축자산을 늘리고, 연금에 투자하고, 일을 즐기고, 주변인과 소통하는 전략으로 자칫 소홀 해질 수 있는 1인가구의 은퇴후 삶을 지키라고 조언한다.

이윤학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1인가구든 다인가구든, 직장인이든 공무원이든 노후준비의 성패는 결국 재무적인 독립을 얼마나 이뤄내냐에 달렸다”라고 말하며 “꾸준한 적립과 체계적인 인출을 통해 노후에도 재무적인 독립을 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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