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큐레이터 박만우(52) 씨가 이영철 관장에 이어 백남준아트센터의 2대 관장에 선임됐다. 경기문화재단(이사장 김문수)은 10일 경기도 용인의 백남준아트센터 새 관장으로 박만우(본명 박동천)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관장은 서울대 미학과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1대학(팡테옹-소르본느)에서 미학 박사과정(DEA)을 수료했다. 지난 2001년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을 시작으로 2005년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을 역임했다. 2007년부터는 조선대 미학미술사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해왔다.
또 올초에는 럭셔리 패션브랜드 에르메스재단의 ‘아틀리에 에르메스’(강남구 신사동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 내)의 예술감독에 선임되기도 했다.
이영란 기자/yrle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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