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앞 주점에서 ‘술값을 돌려 달라’며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28)씨는 지난 달 27일 0시 20분께 서교동의 한 주점에서 일행 2명과 술을 마시고 술값 130만원을 낸 뒤 2시간 30분 만에 다시 술집을 찾아 길이 26㎝의 흉기로 종업원을 협박하면서 술값을 내 놓으라고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종업원이 신고하려고 밖으로 나가자 도망치면서 우연히 마주친 미국인 L(28.여)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손을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행인은 근처 가게 주인에게 사건을 알렸고, 가게 주인이 트위터에 “추가 목격자를 찾는다”는 글을 올리면서 이 사건은 ‘홍대 앞 묻지마 칼부림 사건’으로 트위터에서 퍼져나갔다.
경찰은 “미국인 여성이 술에 취해 피해 상황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트위터 덕분에 추가 목격자와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범행 당시 상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