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소사∼안산 원시 구간 복선전철 사업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이천세 부장검사)는 국토해양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사업평가 관련 자료를 임의 제출 형태로 받아 분석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검찰은 입찰 평가위원 2명의 배점표 배점과 서명이 조작됐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해당 위원들의 서명 원본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자료를 분석한 뒤 국토부나 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관련자들을 불러 확인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사업자 평가 과정에 심각한 비리와 조작이 있었다는 국토해양부 내부 문건을 토대로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소사~원시 복선전철’은 총 1조3000억원이 투입돼 경기 부천 소사역과 안산 원시동 23㎞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오는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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